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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부산이 고향인 나로선
두단어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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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며칠전 모기사에 의하면
부산은 2013년이면 100층 이상의 랜드마크급 초고층 빌딩이 3개나 준공되어
세계최다 초고층빌딩 소유도시가 된단다.
이미 부산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그에 걸맞게 굵직한 개발계획이 진행중이다.
센텀시티, 문현금융단지, 신항만배후도시, 북항재개발 등등
거기 맞물려 각종 대규모 위락, 소비시설 까지.

현재 부산의 경제는 안습인 상태이다.
제법 오래된 얘기지만,
제조업 유출에 따른 인구유출.
실질소득은 전국평균과 점점 멀어지고 있고,
그에 따라 소비부진은 말할것도.. 소비의욕마저 시들시들한 상태는 현재도 진행중이다.
과연 이런 대규모 시설물들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까?

그런데도 주목할 만한 것은
이런 개발행위들 대부분이 민자에 외자도 한몫하고 있다는 사실.
도데체 이 투자의 귀신들은 부산의 뭘보고 이러는 걸까?
그들의 타깃은 분명 부산시민들 만은 아닐 것이다.
객관적 데이터는 없지만, 현재 부산의 경제수준은 위 시설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센텀시티내 대규모 백화점 2개.
남포통 롯데백화점.
제2롯데월드.
해운대관광리조트.
MGM테마파크.
실내스키장. 등등
부산이 과연 이런 대규모 시설물의 시장으로 적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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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산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력적인 도시임은 분명하다.
지정학적 위치도 위치거니와,
유라시아횡단철도가 연결되면 항만시설과 연계하여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가 될 충분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냥 장기적인 잠재력만 보고 투자했다고 하기엔 먼가 미심쩍다.
그리고 그들의 오판이라고 하기엔 투자규모가 꽤나 크다. 그리고 투자주체도 꽤나 다수다.

그들의 투자보고서엔 뭔가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인구유입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짐작된다.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그들의 노림수가 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의 투자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Posted by 경매장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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